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탈 워: 엠파이어 (문단 편집) === 전투 부분 === 전투 자체가 근거리 [[백병전]]에서 원거리 총격전으로 변경되면서 이전 시리즈와는 다른 독특한 전술체계가 확립되었다. * [[총]]을 사용하는 유닛이 대부분 팩션의 주력 유닛이 되었다. 백병전도 가능하긴 하나 피해가 커지고 비효율적이 되었고, 총검관련 연구를 하지 않았을 경우 그렇게 위력적이지 못하다. 단 [[아메리카 원주민]]이나 [[인도]] 쪽 [[보병]], [[파이크]]병은 백병전에 능하다. 또한 아메리카 원주민 궁병은 빠른 연사속도와 적절한 은폐, 높은 기동성으로 사람을 귀찮게 하는데 능하다. 순차사격(3열 교차사격이다) 전까지는 가급적이면 2오 횡대를 만들어서 보다 많은 총탄을 쏟아붓는 전술을 쓰는 걸 추천한다. 물론 컨트롤이 뒷받침돼야 한다.[* 실제로도 [[레드코트|당시 영국군]]이 사용하던 전술이다. 그 당시에는 [[화약]]값이 비쌌기 때문에 유일하게 영국군만 실탄 사격 훈련을 했는데, 그렇기 때문에 사격 능력이 타 국가의 군대보다 훨씬 좋았고(이는 엠파이어 토탈 워에서도 적용이 되어, [[영국군]] [[보병]]은 사격 스탯이 매우 높다), 백병전보다 사격에 더 중점을 두었기에 타 군대보다 훨씬 얇은 3열 이내의 횡대로 전열을 짰고 나중에 [[크림전쟁]] 당시 얇은 빨간 줄 이라는 씬 레드 라인 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물론 얇게 짠 전열은 단점도 있었는데, [[방진]]을 짜는 시간이 타 군에 비해 느릴 수 밖에 없었고, [[백병전]]에서도 불리해졌다. 그게 그대로 게임에서도 적용되기 때문에 컨트롤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길게 전열을 늘이면 방진 짜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기병에 대한 대처가 늦어지기에 더 많은 피해를 입게된다.] * 각종 지형지물의 추가. 엄폐물이 생겼는데 엄폐물은 타고 넘을 수 있으며, 맵 안에 있는 건물 내에 주둔하여 사격할 수 있다. 이 건물에 억지로 우겨넣어 백병전을 걸 수도 있다. 엄폐물을 전술적으로 잘 활용하면 적은 피해로 적에게 큰 손실을 가할 수 있다. 담장뒤 전열보병은 욕이 나올만큼 잘 안죽는다.[* 하지만 타이밍 맞춘 창기병대가 돌격하면, 담장을 뛰어넘으면서 질량압박 보너스가 붙어 한순간에 부대가 증발하는 꼴을 본다! 내 전열보병!] * [[포병]]이 매우 강화되었다. 산탄 2~3방만 직격으로 맞으면 부대 하나가 그대로 분해되어 버린다. * 반대로 [[기병]]은 매우 약화되었다. 화기의 등장으로 중무장 기사가 폴란드-리투아니아의 윙드 후사르만 남고 완전히 사라져서 기병이 전작처럼 강력하지 않다. 상대 [[전열보병]]에 정면 돌격을 하면 일제사격 맞고 역으로 당하며 컨트롤을 잘못하면 경보병에게 얻어맞고 반이 줄어들기도 한다. 그렇다보니 실제 역사대로 패잔병 추격과 빠른 기동력을 살려 상대 영토를 돌아다니며 약탈을 하는 전술 위주로 많이 사용한다. 기병이지만 말에서 내려 보병처럼 싸우는 승마 보병(드래군)들도 생겼다. 물론 약화되었다곤 해도 존재하는 것 자체가 쓰라고 만든 병종이고 어쨋든 기병이란 병종은 21세기인 지금까지도 살아있는 만큼 위의 설명은 전부 맞는 것이 아닌데 밑에 각 병종 설명에서 자세히 설명한다. * 또한 기병이 충격기병과 근접기병으로 이원화되어 전자는 돌격력이, 후자는 지속적인 전투능력이 강한 시스템도 이 때부터 굳어졌는데,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게임성을 추구하는 유저들은 중무장 기병이 돌격력도 근접능력도 모두 강해 상대가 없는 최강자였던 기존 시스템이 개선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나, 역사성을 중시하는 유저들은 현실에선 당연히 구분되었을리 없는 양자를 구분하는 시스템 때문에 역사고증과 멀어졌다는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 보병의 주축이라고 할 수 있는 [[전열보병]]이 매우 강력하여 전열보병을 기반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국가별로 전열보병의 성능이 다른데, 빠른 발과 좋은 근접전 능력을 자랑하는 프랑스, 전체적인 능력치는 바닐라 팩션보다 떨어지지만 숫자가 많은 오스트리아[* 다른 나라는 n(유닛 규모)×4이지만 오스트리아는 n×5. 즉 25% 가량 더 많다.], 사격속도와 정확도, 사기가 높은 프로이센, 프로이센 다음으로 빠른 사격속도와 강한 근접 방어력의 영국 레드코트, 사격전은 젬병이지만 돌격 데미지가 높은 러시아, 초반에는 순차사격 빼고 고성능의 예니체리를, 중후반에는 유럽 교리 한 방으로 프로이센의 사격전 능력과 사기+프랑스의 근접공격력을 가진 [[니자므 제디드]][* 전 지역에서 생산 가능한 무제한 양산 보병 중 단연 최강이라고 할 수 있다. 시크 머스킷 총병은 대량 운용이 어렵기 때문에 제외.]로 충격과 공포를 몰고 오는 오스만 등등. 이외의 특색이 없는 나라들은 다 똑같다. * 전열보병 말고도 높은 사기와 근접전 능력에 더해 수류탄을 투척하는 [[척탄병]], 빠른 발과 긴 사거리로 원딜을 넣을수 있는 [[경보병]]도 있다. 물론 한 병과만 몰빵해서 쓰기에는 장단점이 극명하게 갈리므로 [[적절하게]] 조합해서 사용해야 한다. * 이 외에도 국가별 특성이 약간씩 다르다. 대표적으로는 기병계의 양적 깡패 스웨덴,[* 일반 기병은 45명인 걸 60명으로, 드래군 계열은 60명 기준일 때 75명으로 생산할 수 있다.] 기병계의 질적 깡패[* 오스트리아 팩션 설명 페이지에 나와 있지만 다른 국가들과 비교하면 이쪽 기병은 2,3레벨 수준 기병을 그냥 생산한다! 흉갑기병이 근위기병대와 똑같은 공격력을 자랑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윙드후사르를 제외한 후사르계의 본좌인 헝가리안 후사르까지 생산하니...]이자 경보병이 무진장 센[* 하지만 최정예인 그렌저와 빈트뷔셰는 중후반에 뽑히고, 이때 쯤이면 경험치 관리를 잘 했을 경우 4, 5레벨 이상으로 구성되는 전열보병 사단들을 거느릴 수 있어서 빛이 바랜다. 오히려, 경보병은 스페인이 더 특화되어 있다.] 오스트리아, 전열붕괴에 특화된 러시아, DLC를 포함하면 보병이 더럽게 강력한 프로이센[* 그랜드 캠페인 한정으로 일반 경보병보다 반 배 더 많은 경보병인 자유군단을 유럽 전역에서 뽑을 수 있다. 또한, 프로이센 정예 근위대는 콜드스트림 근위대와 맞먹는 사격전 능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오르간 건과 64파운드 중포로 대표되는 강력한 포병, 유럽교리 연구로 엠토 후반부 최강의 보병&포병 전력을 꾸릴 수 있는 특성까지 갖춘 오스만 제국, 곡사마로 대표되는 닥돌과 근접전의 향수를 다시 느낄 수 있는 마라타 등이 있다. * 시리즈 최초로 해상전이 구현되었다. 처음으로 구현한 것에 비해 굉장히 잘 만들어졌다. 적의 포격을 받고 화재가 나거나 침수피해를 입기도 하며, 럭키샷에 배가 폭발해 동강나는 경우도 생긴다. 또한 적의 배에 올라타 백병전을 벌여 그 배를 빼앗을 수도 있다. 지상전과 마찬가지로 사기 시스템이 있으며, 기함이 항복 혹은 침몰하거나 함대사령관이 전사하면 사기는 나락으로 떨어진다. 사실 기함은 가장 강한 함선이 맡는다는걸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일지도.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전 포문 일제 사격은(배러지 샷) 당하는 함선의 사기를 깎는데 매우 효과적인데, 1급 [[전열함]]이 뿜어내는 일제 사격은 프리깃이나 콜벳 따위는 그대로 일격사 시켜버리기도 한다. 불이 크게 붙으면 번져서 순식간에 [[시밤쾅]] 터져버린다. 이 때문에 [[콩그리브 로켓|로켓선]]이 유용하며, 이들을 견제하기 위한 빠른 함선과, 불이 붙었을 때 빨리 전선에서 빠져 소화작업을 해주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 국가별로 AI의 특성이 있다. 대영제국은 기병대를 필두로 한 사격 및 총검돌격, 프로이센은 사격라인의 꾸준한 유지, 프랑스는 닥돌(...), 러시아는 산개 및 히트 앤 런 전술 등등.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들도 부족마다 주력 병종과 전투 방식이 다 다르다. * 화기 사용이 보편화된 시대라 공성이 쉽고 수성이 어렵게 진행된다. 화포가 대인공격 명중률은 떨어져도 건물을 상대로는 명중률이 굉장히 높기에 성벽 위에 있는 수성 병력들이 성벽과 함께 매몰되어 병력 대부분이 순식간에 날아가는 일이 많고 성벽을 오르는 계단까지 날아가서 성벽 위에 고립될 수도 있기에 성벽 위에서 공격측을 상대하는건 자살행위나 다름없게 되어버렸다. 공격측이 폭발탄, 생석회탄 사용이 가능해지면 성 안까지 지옥을 만들어버려 공격측이 별다른 전사자도 없이 승리하는 결과만 만들어주기에 수비측 입장에서는 수성 보다는 차라리 야전으로 나가는게 유리해질 정도이다. 또한 수성전시 자동전투가 굉장히 불리하게 설정되어 있다. 병력이 비슷하더라도 압도적인 전력차로 패배하고, 수성전인만큼 패배하면 병력이 전멸하는지라 굉장히 뼈아프다. 웬만해서는 수성전은 직접 전투로 컨트롤하자.[* 반대로, 공성전의 경우 유능한 장군이 붙어있으면 유저가 컨트롤하는 것보다 더한 자동전투 결과를 내놓기도 하니 잘 이용하자. 7~8성 장군이 존재하면 50명을 희생해서 1,000명이 넘는 적을 잡아버리거나 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 전투가 아닌 방법으로 부대 경험치를 승급시키는 방법이 있는데, 육군에 한정된다. 계급이 없으면서 정원의 반이 넘으면서 4분의 3 미만인 부대(이하 a부대), 그리고 첫번째 부대보다 두 계급 높은 부대(이하 b부대)만 있으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갈매기 두 개 짜리 전열보병인 b부대와 그냥 전열보병인 a부대가 있으면 이 둘을 이용해서 신편 전열보병들을 갈매기 하나 짜리로 만들 수 있는데, 먼저 a부대에 b부대를 드래그하면 a부대가 갈매기 하나로 승급한다. 이 a부대를 다시 b부대에 드래그해서 a부대의 병력 숫자를 원래대로 맞추고 새롭게 생산된 전열보병인 c, d, e, f...를 갈매기 하나 짜리인 a에 드래그해서 병력 숫자를 줄인 다음, 그 부대에 b부대를 드래그한다. 이런 식으로 갈매기 하나 짜리 전열보병을 꾸준히 만들 수 있다. * 그리고 전투를 꾸준히 해서 보다 갈매기 두세 개 같이 높은 계급의 부대들이 나오는 족족 후방으로 빼내서 부대 간 드래그를 이용한 합병 재료(?)들을 꾸준히 확보, 승급에 꾸준히 활용한다면 육군참모대학이나 브란덴부르크 문이나 개선문, 연방귀족사관학교 같은 고급건물 없이도 초반부터 갈매기 두 개 짜리 전열보병은 말할 필요도 없고 극한의 수준이라는 별 위에 갈매기"(5레벨 이상!)"가 있는 굇수급 전열보병도 만들 수 있다. 이렇게 만든 보병은 바닐라 보병이라도 근위대 수준을 자랑한다! 특히, [[니자므 제디드]]나 시크 머스킷 총병은 더더욱 그렇다! 이 짓이 노가다 중 노가다라는 게 함정이지만 이렇게 만든 5, 6레벨 짜리 풀 군단으로 AI 팩션 군단 서너 개를 여유롭게 썰어버리는 무쌍을 만끽하고 싶다면 추천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